'2009/06'에 해당되는 글 12건
2009. 6. 30. 21:33
[Herstory]
감원이 사실화되면서, 6월에는 지원자들이 대거 나갔다.
오늘이 마지막인 사람들이 많았던것같은데,
월말이라 바쁘기도했고,
나가는데 할말도 없고.
그래서 그냥 서둘러 빨리 사무실을 빠져나왔나.
부서 매니저인 써니의 굳바이 메시지를 보니 코끝이 시큰.
내가 아는 사람중 이름이 가장 긴 니샤도, 오늘이 마지막이고.
나와 동갑친구인 레이홍도 다른 부서로 가고.
술마시는 날라리 무슬림 그녀석도 관둔다던데.
SAP팀 매니저 로지나언니도.
첨에 왕 네가지로 불리던 씬디도, 이제야 착해졌는데-_-;
누군가 그사람들의 일을 맡아,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회사는 늘 그랬듯이 돌아갈테고.
2009. 6. 29. 09:44
[Herstory]
1. 세원언니가 오늘 새벽 비행기로 떠났다.
5시 반에 맞춰놓은 알람이아니었다면, 그 꿈을 계속 꾸었을테지.
2. 한참을 멍하니 누워있다, 심호흡을 한번하고 일어났다.
3. 공항에 들러 출근을 했는데, 오늘이 금요일이었으면, 한다. 골골골..
4. 현주언니가 지난 토욜날 이곳으로 휴가를 왔는데, 못만나고있었다.
그러다, 어제 노담비치카페에서 세원&해심을 기다리며 바다를 멍~하니 바라보다가
뒤를 돌았더니, 현주언니가 서있었다. 얼결에 재회. 후훗.
5. 아, ***! 그래서..말이지......
2009. 6. 26. 13:28
[Herstory]
HONGKONG 음식점인데 메뉴가 정말 많고..주문시 해당 종이에 주문을 체크해야하는 시스템.-ㅁ-
WEN TIK
모델같은 EVA
2009. 6. 26. 13:16
[Herstory]
원래는 반차 내고 다들 페낭일주라도 할까했는데, 다들 바빴던 관계로 반차를 내고도 쉬지못했고
저녁이 되서야 페링기가드네서 저녁을 :)
저녁이 되서야 페링기가드네서 저녁을 :)
언니의 거짓웃음이 그리울거야 ㅋㅋㅋㅋ
귀걸이가 목적이었음 : )
손톱달이 정말 이뻤던.
맥주한잔하러, 선셋비스트로.
바다위에 비친 달빛-
바다위에 비친 달빛-
2009. 6. 21. 22:47
[Herstory]
하겐다즈아이스크림이 먹고싶어서 :)
역시, 기대하고 있을때가 더 맛있는 법!
2009. 6. 20. 23:11
[Herstory]
한글학교 아이들도 검진중이었는데,
그중 아빠 학생과 함께 한컷-
내가 늠후 보고싶어했던 민수!
드디어 다시 보았다.
민수야~~ 하고 팔을 벌렸더니 와서 폭~ 안기더라는!
민수야~~~~~
또 보고싶네ㅜ_ㅜ
2009. 6. 20. 22:45
[Herstory]
from 영미
그녀의 카드에는 항상 심플한 글만 들어있는데
아마도 저 글이 가장 긴 글이었던듯.
심플하지만 마음이 움직이는.
그녀의 카드에는 항상 심플한 글만 들어있는데
아마도 저 글이 가장 긴 글이었던듯.
심플하지만 마음이 움직이는.
from 펄~*언니
"우리 삶은 작은 선물상자
열어보기 전엔
알 수 없는 수 많은 세상이
거기에 있네"
from 미
행복하게 살자
2009. 6. 20. 22:14
Saw ee와 두번째 출사.
George town & jetty



천연 비누를 팔던곳. 하나 구입















George town & jetty
2009. 6. 14. 23:30
[Herstory]
1. 일주일전에 점심먹으러 나갔다가, 핸폰을 잃어버렸다.
다행히 내 번호는 유지할수있었으나, 저장되어있던 번호들은 없어졌다.
2. 6월말, 나는 결정을 한다. 마음속으로는 이미 결정을 했지만.
3. 난 와인에 약하다.
4. 반년만에 책을 샀다.
5. 불확실한것이 확실한데. changes are automatic, but progress isn't.
6. 캐나다에서도,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며 이래저래 불편하고 화가나고 그랬다.
말레이시아라서 그런게 아니라, 그저 내가 익숙한것과는 다른 것들에 불편할 뿐이다.
7. 이글루스에있었던 지난 글들을 읽어보았다.
그게 벌써, 2007년에 있었던 일이었다니. 그런 생각들을 이미 2007년에 했었다니.
8. 마음이 약한건, 나를 너무 아프게한다.
2009. 6. 13. 21:51
Saw ee가 완탕미 먹고 사진찍자고 해서 아침일찍 나섰다.
(그전에 엄마가 김치를 담그신다고해서 김치를 좋아하는 Saw ee가 김치담그는걸 보는 기회를 얻었다능~)
아침으로 먹으러가자고했는데, 나는 체질상 아침을 먹어야 밖에 나갈수있어서-_- 아침을 두번먹었다;
이것이 완탕미.
8남매중에 막내라고 하는데, 무척 차분하고 mature하다
2009. 6. 6. 20:05
[Herstory]
저 뒤의 옷이 nyonya 전통의상이라고한다
미야..음식 이름은 결국 못외웠다.-ㅁ-
2009. 6. 4. 22:25
[Herstory]
동현 뒷쪽 배경이 박물관.
인테리어가 비슷
이번에 새로생긴 한식당에서 했는데, 주방장아저씨께서 복분자 2병을 무료로 하사하셨다 ㅎ
감원바람이 분 이 마당에, 빈자리가 생기면 채워지지 않아,
단촐한 10명이 되어버렸다.
하사받은 복분자를, 양보의 미덕없이 자작으로 비웠던 즐거운 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