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2. 6. 11:54
[Herstory]
가끔 문득, 하루하루 비슷한 생활을 하면서
죽음이라는 삶의 반어적 키워드를 떠올리면서,
아, 그래. 사회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 라는 질문으로 스스로 진지해지곤 한다.
이렇게 비슷한 인생으로 왔다 가는 것이 인생이라면
아둥바둥 살지 않는 이상
적당한 삶의 질을 갖고 있을때, 사회에 대한 기여, 를 자뭇 진지하게 생각해봐야한다는 생각이다.
오늘도 자비를 들여 정말 멋진 중학교를 만든 분의 기사를 읽고
진한 감동을 느끼게 되었는데, 이런 분들의 훈훈한 이야기들이 나에게 계속 저런 질문을 던지게끔 해준다.
http://news.media.daum.net/society/others/200712/06/chosun/v19127172.html?_right_TOPIC=R5
아, 나는 언제 어떻게 사회에 기여할 것인가.